'한국의 부자들 2'라는 책을 얼마 전 다 읽었다. 돈을 모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려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참 좋았다. 물론 부자들이 모두 성인군자는 아니었지만 글을 읽으며 그들이 이렇게 행동했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구나' 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는 배울 점이 많다. 

책을 읽다 재미있는 부분이 생각나서 정리해보기로 했다. 바로 좋은 사진을 찍는 법과 부자 간의 상관관계를 정리한 것이다. 나는 여기에 외국어 학습에 필요한 내용까지 함께 기록해보려고 한다. 아마 공통점을 꽤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이 얘기하는 첫번째는 '뿌린만큼 거둔다' 이다. 내가 많이 찍은 만큼 예쁜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내가 낭독에 투자한 시간에 따라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달라진다. 이 원리는 사진, 영어, 돈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다. 

다음으로 책이 말하는 것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일반적으로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하며 문장을 연습해야 한다. 잠깐 한다고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에 인내의 미덕이 필요하다. 사진은 또 어떤가? 사진사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계속 기다린다. 순간의 찰나를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는 사진사의 모습과 영어 문장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의 모습이 은근히 닮았다. 

끊임없이 고민해야 된다는 것도 위에서 말한 것들의 공통점이다. 부자들은 항상 '돈이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재산을 항상 다른 곳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두기 위해 책을 많이 읽고 강연을 다니며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킨다. 영어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올바른 것인지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개인의 연습법을 개선해야 한다. 이전과 항상 같은 방식으로 어떤 일이 진행된다면 이는 곧 일을 하는 사람의 자생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마지막으로 이 세가지의 공통점은 '나만의 무엇을 남기고 싶다'는 것이다. 똑같은 카메라로 같은 기술을 이용해 사진을 찍기보다는 개인의 자유를 더 부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당연히 개성있는 모습은 필수다. 영어 역시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재능과 콘텐츠를 담아야만 쓸모가 있다. 부자 역시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든 남기고 싶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나 역시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글귀를 통해 느낀 것은 '공짜는 없다'라는 문장이다. 내가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고 얻은 것을 다시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수익을 늘리는데 사용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나 역시 앞으로 내가 하는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개인의 발전도 도모하는 멋진 환경을 만들고 싶다. 이번 독서가 내 목표에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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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비

책과 언어, 음악을 통해 평화를 얻고 싶어하는 이의 소소한 일상 (강연, 출판 및 원고 문의 : elcsha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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