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문가독서교육법
카테고리 가정/생활 > 자녀교육
지은이 이상주 (다음생각,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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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참 좋아한다. 많이 배우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어서다. 또한 내면의 깊이를 더하는데에도 좋고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얻을 수도 있다. 물론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진리도 있지만 그렇다해도 이런 사실이 책에 주는 유익을 침해하지는 못한다.

비록 사람들이 책을 읽어야 삶에 유익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하더라도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이는 드물다. 여러가지 핑계를 대는데 그중 나에게 가장 많이 들리는 것은 '시간이 없다'라는 말이다. 수차례 책을 읽으라고 권해봤는데 열심히 읽어서 삶이 바뀐 사람도 있고 제자리걸음인 이도 있다. 부디 모두 열심히 읽어서 삶의 지평을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조선 명문가의 독서교육법'이다. 이전에 나는 독서법과 독서를 통한 교육법을 다룬 책을 몇권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 책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전에 리뷰했던 관련서적은 아래와 같다.

2010/12/15 - [토To의 도서관] -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 세계 명문가는 자녀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2010/12/12 - [토To의 도서관] - 대통령의 독서법 - 성공으로 이끄는 책읽기의 즐거움
2011/08/22 - [토To의 도서관] - 읽어야 이긴다, 독서의 힘!!
2011/07/18 - [토To의 도서관] - 책 읽기의 달인이 되자 - 호모 부커스
2011/07/04 - [토To의 도서관] - 천재가 되자 - 나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2011/06/16 - [토To의 도서관] - 책은 이제 도구다 - 수만가지 책 100% 활용법
2011/06/14 - [토To의 도서관] - 책 읽는 습관 들이기 - 일만페이지 독서력
2011/01/15 - [토To의 도서관] - 어떻게 하면 독서를 잘 할 수 있을까? -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에는 조선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중 독서를 삶보다도 더 가깝게 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있다. 책을 읽으며 조선시대에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한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책을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몸을 돌보지 못해 병을 얻은 이, 귀양에서도 독서의 끊을 놓지 않았던 선비(나는 이 에피소드를 읽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각났다), 백이전을 1억번 이상 읽은 노력의 대가의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누구나 자신을 반성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론 이 책에도 한계는 있다. 조선시대의 상황을 기록에 근거해서 소개하기 때문에 시대상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부분은 너무 유교적인 사상을 강조하기도 한다. 하지만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의 의미처럼 우리가 더 큰 일을 하는데 이 책이 보탬이 된다면 약 만원정도하는 책값의 가치는 충분히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지금 게으르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정신이 번쩍 들 것이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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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비

책과 언어, 음악을 통해 평화를 얻고 싶어하는 이의 소소한 일상 (강연, 출판 및 원고 문의 : elcsha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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