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노클라스트생각의틀을깨고최초가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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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그레고리 번스 (비즈니스맵,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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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식은 사람들간의 암묵적인 약속인데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우리가 받는 불이익은 꽤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여러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세상은 이런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독창적인 생각을 하는 소수에 의해 움직인다. 사람들은 이들에 열광하고 이들이 내는 파급력에 많은 기대를 건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은 혁신가(Innovator)라고 한다. 
 

 
세상에는 혁신가의 수가 적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닮으려 노력한다. 이런 사람들은 혁신가의 뒤를 이어 모방가가 되고 위의 두가지 과정을 거친 이후 특정영역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소진되면 이를 추종하는 후순위의 사람들이 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겠지만 후순위의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망한다. 
 
아이코노클라스트에서는 위에서 얘기한 혁신가의 삶과 특징을 다룬다. 우리가 살면서 꼭 배워야 할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익히면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혁신가가 되기 위해 우리가 극복해야 될 과제를 다루는 책이므로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혁신가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먼저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는 힘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익숙한 것과 결별해야 한다. 뇌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성향은 우리를 익숙한 것에만 몰입하도록 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이다.


첫번째 단계를 거친 이가 두번째로 해결해야 될 과제는 공포를 극복하는 일이다. 공포는 크게 미지에의 공포, 소외감으로부터 느끼는 공포 그리고 실패에의 공포로 나뉜다. 실패자와 성공자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지만 이 두부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결국 자신의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내놓은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 한다. 혼자만 갖고 있는 생각은 파급력이 없기 때문이다. 세스 고딘은 이런 사람들을 얼리 어답터(또는 스니저), 말콤 글래드웰은 커넥터라는 개념으로 표현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연결고리 없이 살기는 매우 힘든 존재이다. 

항상 성공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있다. 더 큰 것을 꿈꾸지 못하고 항상 타인의 생각대로 사는 것을 경계하는 일이다. 매일 새로운 것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결과에 책임지며 이를 다른 사람들과 많이 나눌 때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매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은 우리가 알고 싶어하지 않는 뇌과학과 NASA의 이야기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왔던 점이다. 뭐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좋은 책이므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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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비

책과 언어, 음악을 통해 평화를 얻고 싶어하는 이의 소소한 일상 (강연, 출판 및 원고 문의 : elcsha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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