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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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명로진 (타임POP,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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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소망은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취미 겸 돈벌이 수단을 갖는 일이다. 이렇게 하기 위한 방법은 많다. 부동산을 많이 확보한 뒤 임대료로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더 좋은 것은 평생 은퇴를 하지 않는 것이다. 혹자는 평생 일을 하면 어떻게 살 수 있냐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좋아하는 일을 평생 할 수 있다면 이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수많은 일중에 나는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일로 글쓰기를 꼽고 싶다. 아직 내 이름으로 나온 책은 없지만 난 글쓰기가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밥벌이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처음에는 많이 벌리지 않겠지만 글이 쌓이면 나중에는 적립식 펀드처럼 큰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글을 잘 써야 한다. 다른 사람이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독서도 필수다. 매일 꾸준히 책을 읽으면서도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글솜씨 역시 졸렬하기 그지 없기에 속으로는 걱정이 많다. 

 그러나 이렇게 신세 한탄만 한다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부족한 점을 채우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바람직한 자세다. 그렇기에 뛰어나지 않은 실력이지만 지속적으로 글을 쓰고 마음을 가다듬는 기회를 많이 가지려 노력한다. 

 
 오늘 소개할 '베껴쓰며 배우는 글쓰기' 는 작문에 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저자인 명로진은 대표적인 인디라이터로 수많은 책을 저술했다. 매우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되어 나도 이분을 닮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어쨌든 '베껴쓰며 배우는 글쓰기'는 작가나 인디라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책이다.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꽤 여러가지다. 모두 중요한 내용이기에 열심히 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일단 책에서는 필사의 중요성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직접 베껴쓰는 과정을 통해 작가의 정신세계를 이해하고 문체를 흉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많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한데 이 시점에서는 다독이 중요하지 않다. 생각의 꼬리를 무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하고 우리는 필사를 통해 이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글쓰기의 목적은 불특정 다수에게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인 명로진은 글을 쓸 때 간단하게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글쓰기 책을 꽤 여러권 보았는데 마치 짜기라도 한듯이 이 사항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간단하게 쓰기는 정말 우리에게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아래의 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찾고 명예를 구한다.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아마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나 역시 명예를 얻고 싶고 부도 축적하고 싶다. 예쁘고 착한 아내도 얻고 싶고^^. 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글쓰기를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습하는 일은 그래서 나에게 매력이다. 좋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에 유익한 시간이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내가 읽었던 다른 글쓰기 책의 링크를 아래에 걸어놓았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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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비

책과 언어, 음악을 통해 평화를 얻고 싶어하는 이의 소소한 일상 (강연, 출판 및 원고 문의 : elcsha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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