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2~30년 전에는 영어단어를 암기한 후 사전을 찢어서 씹어 먹었다고 한다. 어른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전을 그렇게 먹어치운다고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그 열정을 큰 소리로 읽기에 투자했으면 아마 더 효과적으로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었을 텐데 참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잘못된 영어학습법이 난무하던 시절 제대로 영어를 공부한 분이 있었으니 이 분은 바로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이다. 이분의 자서전인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본 사람이라면 이 분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의 책을 보지 못했더라도 너무 실망하지는 마시라. 지금부터 그 방법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얘기하면 허탈해 할지도 모르겠다. 그 방법이 바로 ‘교과서 암기’이기 때문이다. 오래전의 일이라 어떻게 공부했는지 정확하게 알기는 힘들지만 그 근본을 파헤쳐보면 나는 반총장님이 사용하신 방법이 해외연수를 가기 전 Y가 사용한 방법과 동일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연습하지 않고 학생시절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반총장님은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영어를 익혔다. 

Y가 공부한 방법을 볼 수 있는 링크^^!
2010/12/04 - [토To의 영어생각] -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좋은 방법



 그런데 우리가 영어를 잘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어디가나 노력하는 사람은 인정받게 마련이니 우리도 열심히 노력해서 영어를 익히면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다.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부지런하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고 또 영어실력이 향상된다면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곳에서 더 다양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외국어 학습이다. 플러스로 본인의 전공 및 업무와 관련된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어느 영역에 있으나 성공할 수 있다. 활동할 수 있는 지평도 넓어지기도 하니 우리에게는 일석이조다.

 간단한 예로 호텔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외국어를 잘한다고 가정해보자. 지원할 수 있는 곳이 몇 배로 늘어난다. 물론 합격여부는 외국어능력 이외의 영역에서 결정될 수도 있지만 일단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어는 큰 매력이다. 

 하지만 ‘큰 소리로 읽기’의 연습법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넘어야 할 장애물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발음이다. 비록 한국어가 세계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언어에서 사용하는 발음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영어를 포함한 일부 외국어에서는 한글에서 사용하지 않는 발음이 있고 이 발음 때문에 외국어가 잘 들리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생긴다. 


 이런 발음은 대표적으로 [l],[r],[f],[v],[b],[p],[ʤ],[z]가 있다. 초심자의 경우 이 발음을 정확하게 내는 법을 학습하고 기본적인 연음법칙을 이해하게 되면 발음과 억양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연음법칙도 별로 어렵지 않다. 거창하게 적어놨지만 외국인의 발음을 들으면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므로 너무 겁먹지 말자. 하면 다 된다. 미국에서는 거지도 영어를 잘하지 않는가? 우리가 거지보다 학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절대 아니다. 다 겁먹고 쫄아서 그런 거다. 그러니 발음이 어느 정도 교정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무방하다. 많이 읽다보면 억양과 발음은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발음을 수정한 후에는 교재를 고르면 된다. 교재는 앞서 얘기했던 대로 중학교 교과서 혹은 자습서가 제일 좋다. 미국인이 쓰는 표준발음을 가장 잘 익힐 수 있는 교재이고 초보자를 배려해서 느린 속도로 읽어주기 때문에 따라서 연습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내용도 자습서를 보면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해석이 어렵지도 않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중학교 자습서를 구입하자. 이 비용이 아마 학원에 등록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은 학원이 있다면 소개시켜주기 바란다. 내가 다니게. 

 중학교 교재를 읽을 때는 교재의 본문과 짧은 Dialogue를 집중적으로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문법사항은 본문에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본문을 통째로 암기하게 되면 따로 문법을 봤을 때 이해가 쉽다. 그러니 본문부터 읽자. 본문을 읽을 때는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따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외국인이 빨리한다고 자신도 빠르게 연습하려고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꼴이다. 우리는 초보자이므로 조금씩 발전할 수 있도록 페이스 조절만 해줘도 충분하다. 읽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반복 읽기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교과서는 12~13과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단원들을 하루에 한 단원씩 쪼개서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읽도록 하자.

 하루에 1시간씩 읽으면 아마 적어도 10번 정도는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숙달된 사람이라면 연습횟수는 당연히 늘어난다. 시간을 늘려도 당연히 연습횟수는 늘어나고 연습한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입은 더 빨리 열린다. 그러니 가능하면 지속적으로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꾸준히 연습하자. 이 단계를 통하여 우리는 영어의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본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이 그릇은 이후에 연습하게 될 미드나 뉴스 혹은 원서학습에서 엄청난 상승효과를 발휘한다. 이렇게 입을 열심히 놀려서 연습을 한 후 다음날이 되면 전날 연습했던 단원은 잊어버리고 새 단원을 연습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4주정도 되었을 때 책을 전체적으로 2번 정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전체적으로는 2번이지만 우리는 하루에 10번 이상 책을 읽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는 교과서를 전체적으로 40번 이상 읽은 셈이 된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중고등학교 시절에 영어교과서를 10번 이상 큰 소리로 읽어본 사람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까. 비록 교과서 읽기라는 방법이 내가 실행했던 방법이 아니라 할지라도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교과서 읽기를 통한 기본문형 연습이 학습자에게 엄청난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모습을 무수히 많이 봤기 때문에 문장을 만들어내는 기본 틀을 학습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과서 읽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또한 중학교 교과서에 기록된 단어는 쉽기 때문에(3~4000단어 정도 된다) 학습하기에도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앞에서 언급한 4000단어는 미국에서 기본적인 의사를 표현하는 데 충분한 단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도 미국에서 굶어죽지는 않는다. 만약 교과서를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한 쪽에 10개 이하로 나오면 사전을 찾지 않아도 된다. 책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머리는 꽤 잘 만들어져 있어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해 여러분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제발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자. 

 만약 본인이 알고 있는 단어가 4000단어 이하인 경우에는 어쩔 수 없다. 단어를 따로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공부를 할 때는 앞서 얘기한대로 쓰면서 외우는 무식한 짓은 하지 말기 바란다. 소리 내어 읽고 머릿속으로 기억하고 잊어버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가 4000단어 이하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중학교 2학년 교과서를 읽으면서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10개 이상 나오는 지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초단어는 알고 있는 셈이니 읽기가 더 재밌어질 것이다. 


 큰 소리로 읽으면서 ‘전에 암기했던 문장을 잊어버리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이 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걱정할 필요 없다. 잊어버리더라도 다시 보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보면 아는 표현들이 누적이 되기 때문에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만일 1단원을 한 시간 동안 연습했는데 이 단원에서 3가지의 문장패턴을 암기했다면 나는 이 연습이 성공적이라고 본다. 실제로 우리가 영어로 말할 때 사용하는 문장의 패턴이 몇 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다보면 누적효과라는 것을 많이 체험하게 된다. 많은 영역에서 이 효과를 체험할 수 있고 특히 외국어에서는 누적에 의한 실력향상이 절대적이다. 이 효과는 꾸준히 노력해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다가 일정 임계점을 돌파하면 실력이 수직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하고 열심히 외국어를 연습하는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경험을 자주 할 수 있다. 교과서를 읽게 되면 잘 알지도 못하는 문장을 계속 큰 소리로 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쉬워지고 나중에는 생각하지 않고도 입에서 영어문장이 바로 튀어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이게 얼마나 짜릿한 경험인지 말이다. 연습을 하면서 꼭 체험해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교과서 읽기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유익은 영어에서 사용하는 기본문형을 본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과 발음 및 억양의 원어민처럼 변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목표를 마음속에 담고 꾸준히 연습하면 1~2개월이 지난 후 설정한 목표에 자신이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 이제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 한 번 해보자. 내가 이기나 영어가 이기나, 영어는 단순한 면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꾸준히만 한다면 영어는 정복하기 어려운 산이 절대 아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토To가 실시했던 공부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오늘은 글이 좀 기네요^^ 자세하게 설명하려다 보니 좀 길어졌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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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비

책과 언어, 음악을 통해 평화를 얻고 싶어하는 이의 소소한 일상 (강연, 출판 및 원고 문의 : elcsha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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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1.04.23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단어는 무조건 빡빡이 숙제로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4.23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빡빡이 혹은 깜지라고 불리는 걸 많이 했습니다.
      단어를 외우는 데 최고 안좋은 방법이죠 ㅋㅋㅋ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얼마나 땅을 치며 후회했던지^^;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3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도 많이 하시고 분석도 참 많이 하셨네요^^
    저도 통대준비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고등 영어 교과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분야도 다양하고, 필수 단어들도 적절히 잘 배치되어 있어서
    쉽게 머리회전 하면서 읽기엔 최고란 생각을 했던 방법이였죠^^

  •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1.04.23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 생각보다 참 쉬운건데, 사람들이 겁을 먹고 하지를 않아서 그렇죠.
    100일만 준다면, 프리토킹. 할아버지라도 합니다 ㅎ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4.23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간단한 일상생활의 회화
      및 의견표현 정도는 하루 2~3시간씩만
      해도 반년이면 충분하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1.04.23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 ㅋㅋ 영어 필순데 ㅋㅋ 아 교과서 무시했던게 후회되는 순간..

  • Favicon of http://www.gendo.co.kr BlogIcon 하늘을달려라 2011.04.23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6학년 방학때부터...
    매일 아침 10시반인가?
    그때 이보영의 생활영어....녹음하고 하루종일 들으면서 무조건 외웠는데...ㅡ_ㅡ;;
    그때 영어공부가 지금 저에겐 큰 힘이 되었지요~
    물론 중딩때는 성문종합 달달달 외우고 ㅋㅋㅋ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4.23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리내서 읽으며 외우기는
      외국어를 습득하는 최고의 방법이죠^^

      지금도 잘 하고 계시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 초보학습자 2011.04.23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늦게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과거 하던대로 성문문법책을 펼쳐들었죠. 그렇게 한동안 시간을 보내고 이게 아닌가봐;;;시중에 나와있는 영어공부법과 문법책을 뒤지기 시작했답니다. 전 영어와 한문이 어지럽게 펼쳐진 칠판을 보면서 영어를 배웠었죠. 무지막지하게 단어집을 외웠구요. 기존의 어설프게 알던 문법지식와 용어를 지워내고 새로운 감각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머리 속에서 걸리적거리는 무슨무슨 용법, 뒤에서부터 해석하기 버릇,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지 않고 번역하려는 습관같은 것들. 사람들이 영어를 겁내는 이유에는 과거'이상한 공교육'이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별반 다르지 않은 듯 보이구요. 미국사람들이 문장을 어떻게 만들어가나에 관심을 뒀다면... 즉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생각했다면 공부를 달리했겠죠.문법공부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을테구요. 통째로 암기, 큰 소리로 반복해서 읽기 만큼 강력한 공부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단어를 따로 달달 외울 필요는 없지만 그때그때 궁금한 표현이나 단어는 집요할 정도로 사전을 뒤적여서 찾아내는 부지런함을 갖춰야하죠. 전 읽을 때 원어민 속도를 어느 정도 따라해야 듣기가 되는 것 같았어요. 이게 겨우 영어가 이런거였어??라는 단계에 왔답니다.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그날이 그날인 것 같은 하루하루를 우직하게 보낼 수 있는 인내와 성실함이 요구되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4.23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꾸준한 노력만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죠^^
      우리가 듣기가 잘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transartist.tistory.com/36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

  •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04.23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영어학습법을 소개시켜주셨네요.
    언어라는 것이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소리내서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교과서라도 외우면 흥미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4.23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의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이
      오면 그 때부터는 엄청 재밌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생각보다 좀 오래걸리기
      때문에 맛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죠.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벤또 2011.04.23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몇달전 http://www.ktbook.com에서 중학교 교과서 구입해서 열심히 읽고 있읍니다
    중학생때에는 대충 읽고 해석 했는데 다시 읽어 보니 정말 많은 영어 구조가 보입니다 단원별로 익혀야할 내용이 설명이 되어 있고요 참 좋아요 처음에 읽은때에는 본동사 형광펜으로 체크 하고 두번째 읽을때에는 동사가 변화된 형태(분사 to부정사)를 다시 표시하니다. 세번째 읽을 때에는 관계사 부분에 체크를 하고요 이렇게 계속 체크 하면서 읽고 또 읽고 하고 있읍니다 외국인 하고 이야기 해보면 정말 중학교 교과서 수준 이것 딱 맞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더 힘 차게 읽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4.23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그렇게 표시해 놓은 문법 부분을
      본능적으로 쓸 수 있을 때가 오면 영어로
      말하는 것이 엄청 편해질겁니다^^

      벤또님께서 표시하고 있는 순서가
      문장구조의 확장 순서입니다.
      (정확하게 가고 계시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4.23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소리로 소리내어 읽는게 중요한줄 알면서도...눈으로 읽었다는,,,ㅜㅜ

  • Favicon of https://sentya.tistory.com BlogIcon 센티아 2011.04.23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래도 발음이 후져서 왠지 창피 창피 헤헷;;

  • Favicon of https://hellosam.tistory.com BlogIcon 헬로쌤 2011.04.23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일들이 많아서 못와봤는데, 좋은이야기 꾸준히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

  •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04.23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1.04.23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방법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csy1.tistory.com BlogIcon 매일 좋은글 2011.04.23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제 선배들이 영어사전을 씹어 먹었다는 말을 하더군요
    ㅋㅋㅋ 저는 영어사전을 씹어 먹지도 않았으니...영어실력은 완전 꽝 입니다^^
    제가 공부할때는 열번 소리내어 읽는것보다 한번 쓰는게 낫다고 배웠는데(암기과목)
    영어는 그 반대로 했어야 했군요 ㅡ.ㅡ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4.24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저도 학교에서 이렇게 배웠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 것 같은데
      많이 바뀌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4.23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 열심이 해야지요~
    토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worldsay.tistory.com BlogIcon 러브멘토 2011.04.23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를 한국어처럼 하고싶네요 ㅎㅎ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아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4.24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 영어를 한국어처럼 하고 싶습니다 ㅎㅎ
      쉽게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같이 힘내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love-pongpong.tistory.com BlogIcon 사랑퐁퐁 2011.04.25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영어공부 손 놓은지가 언제인지ㅋㅋ
    그래도 영어를 잘하는 건 늘 저희 로망이라는^^a
    토토님,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굿굿 2011.09.22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토님글보고 중고책방에서 중학교 2학년 영어교재 구입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궁금한게있습니다.
    문법적인 지식이 없이 10번 20번 30번씩읽으면서 문장자체를 외우게 되면
    책속에 있는 문법이 익혀지는것인가요 아니면
    반복하여 읽으면서 책속의 패턴이나 문법적인 요소를 체크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결론은 아무런 문법적 지식이 없어도 큰소리로 10번20번 30번 무한반복하며 외우다시피 말하다보면 된다는것인가요?
    이방법이 좋아보이는데 문법적지식이 부족해 겁이나는 1인입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1.09.22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에 얘기해주신 방법이 맞습니다. 문법적인 지식은
      알면 좋지만 그렇게 알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시험을 잘 보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말은 잘하지만 이를 문법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죠.
      결론만 말씀드리면 중요한 것이 아니니 그냥 소리내서 읽으시면 됩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2014호주 2013.11.06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것저것 많이 여쭤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중학교 자습서를 소리내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패턴을 터득한다라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기초적인 문법이 습득되어 있지 않은상태에서 따라읽는것도 괜찮은건가요?
    교과서나 자습서라는게 일단 문장의 법칙을 배우기 위함인데 따로 문법을 몰라도 도움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자습서라고 하면 어떤종류의 자습서를 말씀하시는지요.. 자습서도 종류가 많은걸로 아는데 괜찮다라고 생각하시는 자습서 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부터 딱 잡고 가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3.11.06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변 드립니다^^
      1.
      괜찮습니다. 그냥 하시면 됩니다 ㅎㅎ
      2.
      문법 잘 몰라도 됩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문법 개념은 따로
      공부해야 하지만 낭독을 하면 그 문법이 저절로 입에 체화됩니다.
      3.
      자습서는 아무거나 고르셔도 됩니다. 시중에 나오는 자습서는
      모두 괜찮습니다. 이거저거 따지는 것보다는 지금 당장 시작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