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공부법을 확인하고 대략 반년이 지난 후(링크 : 좋은 영어 공부법을 찾아보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가 세운 계획은 아주 간단했다. 좋다고 하는 방법을 다 하는 것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소리 내어 읽기’였다. 원서를 보던 미드를 보던 뉴스를 듣던 무조건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방법을 택했었고 그 중 내가 첫 번째로 택한 방법은 바로 영어 원서 읽기였다. 

 안정효 선생님이 100권을 읽으면 영어 실력이 확실히 늘 것이라고 말해주었기 때문에 나도 똑같이 해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의 공부법을 읽으니 이렇게 하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 자기계발을 미친 듯이 하고 싶었기 때문에 내가 고른 책은 주로 자기 계발서였는데 「Secret - 시크릿」, 「Seven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The magic of believing - 신념의 마력」과 같은 책들이 바로 내가 원하던 책이었다. 위의 책을 고른 이유는 내가 해석을 잘 하지 못해도 한국어로 번역된 책이 있었으니 그 부분을 보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별로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문법을 공부하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문법을 아는 것보다도 일단은 말을 먼저 할 수 있어야 했으니까 말이다. 처음부터 100권을 선정하기 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흥미가 느껴지는 걸로 하나씩 골라가면서 읽었다. 발음이 그렇게 좋지 않았었기 때문에 오디오북을 구할 수 있는 책이라면 오디오북 역시 전부 구해서 같이 들으면서 연습했다. 처음에 나는 외국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가 많았다. 


 그러나 이 과정이 생각만큼 순탄치는 않았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의외로 많았기 때문이었다. ‘하루에 5시간씩 쉬지 않고 영어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가?’ 이 질문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독한사람이거나 5시간동안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위의 두 가지 중 어느 쪽도 아니었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영어책을 크게 읽다보니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고 목이 아팠다. 아마 학교나 학원에서 강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내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10분 쉬고 다시 말을 하니 더 그렇다. 한 3시간 읽었는데 전체 책의 내용 중 10쪽밖에는 읽지 못하는 나의 한심한 실력을 보니 어이가 없었다. ‘아 괜히 했나?’라는 생각은 머릿속에서 끊이질 않았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그만큼 힘들었다.

 오디오북을 구해서 한 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이라면 책 한권을 영어로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5~7시간 정도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시간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인에게 소요되는 시간이라는 걸 간과했기 때문에 내가 한 권의 책을 완전히 읽는데 걸린 시간은 2주일 정도였다. 처음에는 한 문장 읽는 데 30초, 1분씩 걸렸었는데 책을 다 읽을 때쯤 되니까 한 문장을 읽는 데 15초 정도로 그 시간이 단축되었다. 고무적인 결과였다. 책 한권인데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왔으니 그래도 힘이 좀 났다. 그렇게 죽을 고생을 하면서 처음으로 끝냈던 책의 이름은 「Who moved my cheese?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였다.



죽도록 고생하며 읽었던 첫 원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계속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기 계발서를 20권정도 읽은 후에는 다른 장르에 도전하고 싶어 소설도 보고 인문학 및 역사 서적도 보면서 다양한 분야의 영어를 접했다. 50권 정도를 읽고 나니 책을 읽으면서 글의 장르에 따라 문장의 길이도 많이 다르고, 문체가 다르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영어책을 소리 내서 읽는 시간이 하루 평균 4시간 정도는 되었기에 영어 발음은 날이 갈수록 좋아졌고 외국인을 만나도 이전처럼 꿀 먹은 벙어리가 아니라 길을 알려주고 간단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유감스러웠던 부분은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많은 지식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 지식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은 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으면서 이전보다 영어실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책 읽기를 계속했고 마침내 100권 읽기를 달성할 수 있었다. 3개월 동안 하루에 4시간 이상을 투자하며 죽도록 노력한 결과였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영어 읽기 연습을 했기 때문에 잘되지도 않으면서 무의식적으로 문장을 길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습관이 생겼고 이 때문에 같이 있는 외국인의 얼굴에 짜증이 이는 것을 눈으로 많이 보았다. 이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약간 문제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서를 읽으면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잘난척한다고 말만 길게 하려는 아이러니한 자세’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무서운 외국인에서 말 걸고 싶은 외국인으로 바뀌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원서읽기는 큰 성과가 있었다. 앞서 내가 언급했던 안정효 선생님의 ‘100권을 읽고 그래도 안 되면 영어를 포기해라.’라는 말을 기억하는가? 내가 해본 결과 100권 읽으면 영어 잘하게 된다. 100권을 읽어서 영어 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 했던 영어를 포기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껏 했던 게 너무 아까운 게 첫째 이유이고 무시무시한 숫자인 100을 돌파하게 되니 이름 모를 자신감도 생긴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시 영어는 나에게 재미있는 놀이로 다가왔다. 비록 실력은 고수라고 말하기 낮 뜨거울 정도로 형편없었지만 마음만은 이미 고수였다. 하루하루가 정말 재미있었다. 책을 읽는 시간은 어떻게 되었냐고? 100권을 마칠 무렵 나는 200페이지의 책 1권을 6시간 내에 읽을 수 있는 스피드를 갖출 수 있었다. 잘못 길들인 습관인 ‘문장 길게 말하기’는 덤이었다. 그래도 영어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으니 아무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하지 않았던 것보다는 확실히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었으니 내가 손해 본 것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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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비

책과 언어, 음악을 통해 평화를 얻고 싶어하는 이의 소소한 일상 (강연, 출판 및 원고 문의 : elcsha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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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lan 2014.09.1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원서읽기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디오북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 2014.09.13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09.15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읽는 총 횟수가 많다면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시험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얇은 문법서를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해 문법을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문장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힌트를 배운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험을 빨리 치뤄야 하는 경우에는 낭독보다는 유형분석을 위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되니, 시간을 적절히 잘 배분하여 활용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Hong 2014.09.15 0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공부 검색하다 이글을 읽게 됬습니다. 저도 꼭 도전해보고 싶어서 그런데 위에 분처럼 발음이 영 아니라 오디오북을 듣고 싶은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찾기 힘든데 보통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ㅠㅠ 아니면 굳이 오디오북 필요없나요?
    다른 글들도 완전 잘 읽었고 도움 많이 됬습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09.15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중의 서점에서 만원 ~ 만오천원 정도면 영화의 대본과 스크립트가 녹음된 도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곳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도 오디오북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사이트를 찾아보면 무료로 읽어주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 임지수 2014.09.23 0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magic tree house 라는 책으로 영어낭독 연습중인데요.

    책을 안보고 입으로 연습한 내용들을 낭독할때 생각이 거의 없는 상태로

    입에서 저절로 술술 다 나오면 완벽히 한건가요?

    한 문장당 적어도 30번이상 낭독하는데...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09.23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괜찮습니다~ 30번 이상 연습하면, 당연히 그렇게 됩니다. 제 블로그 내의 '백독백습'관련 글을 읽고 그렇게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 이 방법대로 영어를 익히고 있습니다. 영어 고전을 100번 낭독하고 느낀점을 말하는 방법이지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데니스 2014.09.25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도 영어 소리내어 읽기를 해볼려구하는데요
    선생님이 하신 것 처럼
    Who moved my cheese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 책은 책 밖에 없나요...??ㅎㅎ(DVD나 혹은 MP3파일같이 원어민이 읽어주는)

    혹시 DVD나 엠피쓰리 파일이 있어서 성우의 목소리가 녹음된게
    있으면 소리내어 읽고 발음 교정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서요!!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09.25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아보지 않았지만 유명한 책이기 때문에 있을 겁니다^^ 이전에 인터넷에서 본 것 같아요~ 국내 서점이나 아마존을 뒤져보시면 원하는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데니스 2014.09.25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네이버에 검색 해서 블로그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까
      바로 찾게됬어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Who moved my cheese로 시작해보려구합니다! 아잣!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09.25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목표 꼭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동네키다리바보 2014.11.20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30대중반이되어영어공부를하고자시작한지3주째접어들었습니다.
    이제서야책을소리내어읽어라는말씀대로시작을하려고하는데요..
    영어에대해서너무무지해서...다시벽에부딪혔습니다..현재제영어수준은..아직요일도영어로모르고..숫자도영어로쓸줄모르는..정말요즘영어공부시작하는유치원생과같은상태라할수있습니다.
    그런제가치즈머시기책을mp3로들으면서낭독훈련을하는게괜찮을까요?영어실력에관계없이시작을해도되는건지...댓글들을읽어보니그래도한페이지에모르는단어가3개이상안넘는것을읽으라고하셨던데...그럼..저는단어공부를먼저하고시작해야하는것일까요? 일단지금은통문장300개가적혀있는책을하루30문장씩읽고있습니다.
    저처럼정말영어공부를이제시작하는사람도책을읽기만하면도움이될까요?효율적인방법으로어떻게시작해야할지..조언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11.20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에는 아주 쉬운 책으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장도 3~4개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고르시고 이를 생각하지 않아도 입에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연습, 암기해주셔야 합니다. 이후 문장이 확장되며 필요한 것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kim 2014.11.23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간 날때 마다 큰소리로 한권당 2번 3번 정도 읽고 있는데요 모르는 단어나 숙어들을 따로 암기 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이해만 하시고 넘기시나요?
    저는 처음 읽을때 단어를 다 찾아보고
    두번째 읽을땐 다시 기억해내보고 기억안나면
    다시 찾아보고 잇습니다.
    독해부분은 80~90퍼 이상 이해됩니다.
    선비님은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하네요
    암기를 따로 하셧는지 그부분이 너무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11.24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에게 좋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를 한국어 의미로만 기억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꾸준히 연습하신 뒤 해당 단어를 영어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낭독의 궁극적인 목적은 즉각적으로 나오는 문장만들기입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박도현 2014.12.25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좋은 학습방법인것 같습니다.
    일단 책 한권을 눈으로 읽고 나중에 다시 볼때는 큰소리로 읽으라는 말씀이신가요?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12.26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 학습법의 핵심은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영어로 얼마만큼 반복해서 읽고 외우냐입니다. 많이 소리내어 읽은 만큼 기억에 더 잘 남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안요섭 2015.03.17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위에 쓰신 말씀 동감합니다. 저는 영어책 말하기를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고수민씨의 책을 읽고 시작했는데, 책 말하기를 계속 하다보니 예전에는 피하고만 싶었던 영어가 이제는 조금은 친숙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 동화책을 읽는 것은 별로 부담이 없고, 그리고 영화를 보다가 저번에 봤었던 표현들이 들리고 하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그리고 뭔가 찾고 있는 외국인을 보면 괜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사실 아직도 영어읽기를 하면서 '이 길이 정말로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위에 쓰신 '영어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했던 영어가 아까워서 포기하지 못 하게 된다'는 말씀에 정말 절절히 동감합니다. 빨리 정선비님 같은 영어실력을 갖추고 싶음 마음에 오늘도 영어읽기 하러 가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5.03.17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꼭 원하시는 능력을 얻게 되길 기원합니다. 들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016.02.11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6.02.11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문제는 저 역시도 겪었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혹시 문장을 얼마나 반복하시는지요? 책을 많이 읽어도 반복 횟수가 적으면 생각보다 성과가 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문장의 패턴을 익히는 훈련을 실시해야 합니다. 한 문장을 지겹도록 반복하여 간단한 문장을 말하는 방법을 익힌 뒤 이를 조금씩 확장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죠. 만약 5개 단어 이하의 문장을 (단어가 문제가 되었든, 문법이 문제가 되었든 ) 1초 안에 말할 수 없다면 문장 습득 단계부터 실시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꿈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선비(정의석) 드림

  • 2016.03.03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6.03.03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하지만 확실한 기준이 있습니다^^ 질문 주신 분께서 5~7단어 이내의 문장을 1초 안에 바로 말할 수 있는 실력이 아니라면 한 문장을 50~60번 이상 반복하는게 좋습니다. 그 윗 단계라면 긴 문장의 문법 내용을 훈련하시고 말하기가 자유로워졌다 판단될 경우에는 영어 텍스트를 요약하는 훈련을 하시면 됩니다^^

  • 이수혁 2016.03.25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는 지인을 통해 블로그를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영어로 말하고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너무 간절하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 블로그에 오게 되었는데요.
    지금 현재 어린왕자 한국어판 한번 읽고 영어 원서로 읽고 있는데, 한페이지당 모르는 단어가 없을때도 있고 1~2개씩 있다가 또 어떤 페이지에는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가 있을때도 있는데, 그럼 동화책을 바꿔야 할까요? 그리고 동화책이라 그런지 문법어순이 약간 다른 문장도 있던데, 그건 의식하지 않고 그냥 소리내어 읽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하루에 5페이지를 읽는다고 계획하면, 한문장을 50번 소리내어 읽으면서 5페이지를 채우는 식으로 학습하는게 맞는건가요?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6.03.31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 열정을 바탕으로 원하는 목적을 꼭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의석 드림

  • 이수혁 2016.03.25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모르는 단어가 쫌 있더라도 어린왕자로 시작을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선생님?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6.03.31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 열정을 바탕으로 원하는 목적을 꼭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의석 드림

  • BlogIcon 영어초보 2016.04.27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원서 읽는 재미에 빠진 대학생 입니다 ^^

    입으로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강조 하셨는데, 전 아직까진 읽기만 했지 제대로 쉐도잉 혹은 입 밖으로 읽으면서 내려간 적은 없거든요.

    오디오 북도 아닌지라 어떻게 읽어야할지 감이 안오기도 하고, 모르는 발음도 많아 엉터리로 읽게 될까봐 그랬습니다.

    이럴 땐 책 과는 별개로 듣기 소스를 구해 듣고 말하는 연습을 병행해줘야 하는 것인가요? 혹은 제가 읽는 책을 의식적으로 맞던 틀리던 읽어내려가야하는 것인가요?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6.05.01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방식이 되었든 소리를 내서 읽으시면 됩니다. 회화가 익숙하지 않을 경우에는 여러문장을 읽는 것보다 한 문장을 수십번 집중 훈련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의석 드림

  • 2016.11.15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7.03.28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회색노트님 답변이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블로그 관리를 안하다보니 댓글을 확인하는 것도 늦었네요.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하셨는지는 알지 못하겠으나, 말씀하신 부분을 꾸준히 지키셨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핵심은 짧은 문장이더라도 꾸준히 낭독하는 것이고, 처음에는 천천히 읽되 완전히 암송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속도를 높이는 것이 제일 안정적이면서 효과가 좋습니다. 빨리 읽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정확하게 읽어서 입으로 습득하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16.12.27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7.03.28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음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발음기호를 익히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구현했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의 소리를 먼저 확인하고 (발음기호 학습시), 실제 문장을 읽는 원어민의 소리가 내가 배운 부분 중 어느것이랑 비슷한지 비교하여 따라하는 과정을 거치면 발음은 조금씩 좋아집니다.

      저는 1권 100번 읽기를 추천합니다. 책 1권이 넘어가면 그 다음에 나오는 문장패턴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1권의 문장을 더 잘익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17.07.31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7.10.09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에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자료를 선택하는 일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한 페이지에 2~3개의 모르는 단어가 있는 글이 자신의 수준에 가장 맞는 교재입니다^^ 그래서 첫 낭독 교재는 동화책이 될 수도 있는데요. 말하기 연습이 목적이기 때문에 해석과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17.08.01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서누 2017.08.01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으실때 해석도 하면서 읽으셨나요?

  • 2017.08.01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7.10.09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음을 정확하게 하려면 처음에는 오디오북이 같이 있는 편이 낫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그렇게 구성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이 부분은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