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집 보면 우린 토할지도 모른다... 아 원망스러운 그 이름 문법이여 ㅜㅜ


 문법은 한국인에게 고질적인 문제이다. 어려운 문법문제만 나오면 머리가 터질 것 같고 해석을 봐도 외계어로 쓰여 있는 것처럼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미칠 것 같다. 사실 나도 어려운 문법사항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여러 번 해답지를 보는데도 답을 정확하게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목적보어니 동명사의 목적어니 뭐 어려운 말이 수도 없이 나오는데 사람 돌아가시기 딱 좋은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문법만 없으면 영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문법을 포기할라치면 학교에서는 문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영어를 절대 잘 할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한다. 문법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또 책을 펴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 나 역시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풀었던 영어 문법 문제집을 처음 폈을 때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사명감이 있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풀긴 풀었지만 그 두려움은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래저래 골치다. 하자니 어렵고 안 하자니 뒤쳐지는 것 같고, 이놈의 문법은 사람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데 재주가 있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문법은 언어를 배우는 데 꼭 필요하다. 문법(文法)이란 문장을 구성하는 법칙을 뜻하는데 우리가 이 규칙을 알지 못하고 말을 아무렇게나 막 해버린다면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문법으로 올바른 문장을 구사하는 것은 외국어를 학습하는 데에 있어서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사람들이 나에게 한탄한다. ‘그 어렵고 짜증났던 문법을 다시 하라고? 미치고 팔짝 뛰겠다. 그걸 어떻게 다시 하냐?’라는 말은 옵션이다. 맞다. 그 짜증났던 문법공부는 나도 하기 힘들었고 솔직히 지금도 하고 싶지 않다. 누가 문장에서 틀린 것을 찾고 미국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용어를 들어 설명하는 법체계를 배우고 싶겠는가? 일단 나부터도 반대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중학교, 고등학교시절에 주로 다뤘던 어려운 방식으로 문법을 배울 필요는 없다. 이렇게 학습하면 사람 미친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배운 선생님들을 존경해야 된다. 대단한 분들이다. 영어를 학문의 범주에 놓고 제대로 배운 분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배울 필요는 없다. 솔직히 말 잘하고 글 잘 쓰면 장땡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은 말을 하는 데 필요한 무의식중에 각인된 문법체계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언어를 배우게 되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표현법을 확장시켜나가는데 우리 역시 아래의 체계를 파악해서 집중적으로 읽기 연습을 하면 우리의 실력을 빠른 시간 내에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의 역사적 사명이다 영어 완전 정복... 아 어떻게 좀 잘 됐으면 좋겠다....

 처음에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간단한 단어를 이용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배고픈 경우에는 ‘밥’, 졸린 경우에는 ‘잠’ 등의 표현(사실 표현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단어 하나니까 말이다)을 통하여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을 전달하게 되는데 이 방법은 문법을 알지 못해도 단어만 기억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부적인 표현이나 논리적인 구성면에 있어서는 매우 취약한 면을 보이고 주로 영유아기의 아동들(대략 1~3세)이 이와 같은 표현방식을 주로 이용한다. 몇 년 전에 한 핸드폰 광고에서 외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은 사진을 찍은 후 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 방식이 바로 지금 말하는 단계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다음에는 간단한 문장을 이용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단계이다. 짧은 문장을 사용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현하는 데 처음에는 실수도 많기 때문에 꽤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전에 얘기했던 ‘나를 밥이 먹었다.’와 같은 표현이 그 예이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서 꽤 긴 문장을 사용하고 아이 스스로도 말을 하는 것에 흥미가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기본적인 문장을 연습하는 가운데 문법지식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게 된다(여기서 얘기하는 문법지식은 자연스럽게 아이의 입에 체화된 문법지식이다). 앞서 얘기했던 토픽문제의 사례와 같이 우리가 그 문제의 문법적 오류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아이의 무의식 속에는 기본적으로 언어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문법사항이 각인된다. TV인터뷰에서 아이가 말하는 정도의 영어수준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가끔 문법사항에 맞지 않는 말을 하고 토론을 할 수 있을 만큼 어휘의 사용량이 다양하진 않지만 자신의 생각을 짧은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토픽문제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링크 : 실수를 겁내지 말자의 바로가기 -- 파란색 부분 참조

 계속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해야만 하는 때가 온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발표를 하거나 공동과제를 준비하면서 타인의 질문을 받고 해결해주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 단계에 오를 수 있는데 이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문장을 최대한 자세하게 표현하고 문장의 논리성을 위해 각종 접속사나 연결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은 빠른 시간에 이 수준에 오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 수준까지 자신의 언어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정도는 다르지만 우리의 모국어 수준은 전부 이 단계까지 도달해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외국어를 아기처럼 습득해야 된다.’라는 주장을 하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나는 이 의견에 반대다. 물론 아이처럼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긴 하지만 아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외국어를 학습하게 되면 우리가 하나의 외국어를 배우는 데 수십 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는 긴 문장과 짧은 문장, 좋은 문장과 나쁜 문장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들기까지 거의 1년이란 시간이 걸린다. 물론 아이가 아무 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우리가 한마디 말을 하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한다면 우리에게 있어서도 큰 손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예시를 주장한 사람들(즉, 고수들)조차도 외국어를 연습할 때 철저하게 위의 3단계에 해당하는 좋은 문장들을 큰 소리로 꾸준히 읽는 연습을 실시해서 외국어능력을 향상시켰다. 우리가 외국어를 연습할 때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연습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람마다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단계를 달리할 수는 있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간단한 문장을 이용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단계부터 시작하여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의 수를 향상시켜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언어학습의 방향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철저하게 ‘큰 소리로 읽기’를 기본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익힌 ‘올바른 문장말하기의 기본이 되는 지식과 규칙’이 바로 문법이 된다. 한국에서는 이 문법사항을 다양한 용어로 설명을 하고 어떻게든 수학적으로 풀려고 하는데 사실 언어는 수학과 거리가 멀다.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외우고 나중에 써먹는 편이 낫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나는 중학교 문법시간에 also와 too의 차이점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다. 선생님께서는 두 가지 모두 ‘~역시, 또한’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also라는 단어는 반드시 문장 중간에 사용되고 too는 문장의 끝에만 사용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2006년도에 미드를 연습하면서 나는 위의 두 개의 단어가 문장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사용되었던 예를 정말 많이 봤다. 그럼 미국인이 틀린 문장을 구사한 것일까? 뭐 그럴 수도 있다. 선생님이 영어를 배우던 시기에는 too는 무조건 문장의 맨 뒤에 나왔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언어는 유동성이 있고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이다. 간단한 예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께 ‘열폭(열등감 폭발)’이라는 단어를 알려드리면 이해할 수 있을까? 생각해봐야 될 일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문법사항은 이렇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언어의 유동성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매우 취약하다. 그러니 살아있는 문장을 학습하려면 책을 보고 드라마와 뉴스를 봐야하지 않겠는가? 나는 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면서 영문법을 전체적으로 한 번 훑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그 때 확인한 사실은 ‘미국인, 영국인들은 어려운 문법사항이 포함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였다. 어려운 말이라면 그 친구들이 하기 귀찮을 테니 당연한 현상이다. 우리도 그렇지 않은가? 똑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문장이라면 난 당연히 짧은 문장을 이용한다. 편하니까. 괜히 입 아프게 길게 말할 필요가 없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위의 세 가지 단계를 무시하고 말하기 연습을 했었기 때문에 되지도 않는 영어를 길게만 말하려는 안 좋은 습관이 생겼었고 이를 교정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또 나처럼 연습하게 되면 외국어 실력이 생각만큼 빠른 속도로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위의 단계를 무시하고 그냥 주변의 영어자료를 꾸준히 읽으면서 연습해도 상관없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연습을 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위의 단계를 따르는 것이 좋다.

 정철 어학원의 원장인 정철선생님이 쓴「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라는 책을 보면 앞서 내가 언급했던 것과 비슷한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이 책에서는 기자회견식 어순감각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 데 우리가 영어를 말할 때 핵심을 먼저 말하고 나머지 사항들을 기자들이 질문할 때 대답하는 방식으로 문장이 확장된다는 내용이 이 개념의 주된 내용이다. 위에서 내가 언급했던 언어의 습득단계와 기자회견식 어순감각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I went to a bookstore.
 나는 서점에 갔다.
 I went to a bookstore to see a clerk.(왜, 가셨습니까?)
 나는 점원을 보기 위해 서점에 갔다.
 I went to a bookstore to see the clerk whom I love.(점원이 누구죠?)
 나는 내가 사랑하는 점원을 보기 위해 서점에 갔다.
 I went to a bookstore to see the clerk whom I love after lunch.(언제 가셨죠?)
 나는 점심식사를 한 후 내가 사랑하는 점원을 보기 위해 서점에 갔다.
 
 위의 문장구조가 보이는가? 영어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문장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다.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면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영어로 된 워크북을 번역하면서 문장 하나의 길이가 A4용지 반 페이지 분량으로 쓰였던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았다.  위에서 언급한 방식으로 문장이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더 자세하게 본 사람이라면 위의 문장을 통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을 것이다. 영어는 문장의 뒤에 내용이 계속 붙는 것에 반하여 한국어에서는 문장의 앞에 계속 내용이 추가된다. 이렇게 두 개의 언어가 문법 구조상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문법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려고 한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기에 더더욱 무의식중에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입에서 단내 나도록 영어를 연습해야 한다. 위의 4개의 문장을 내가 얘기했던 단계에 접목시키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위의 두개의 문장은 어린아이들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이기 때문에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하고 뒤의 두 문장은 아이가 사용하기에는 좀 어려운 문장이기 때문에 세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고 보면 어느 정도 일치한다(아이의 환경과 독서량에 따라 이 부분은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한국인이 영어를 하려는 목적은 대개 말이기 때문에 우리는 문법을 배울 때, 정확한 사항까지는 파악할 필요가 없고 문장을 구성하는 큰 틀의 문법만 확인하면 된다. 다시 말하면 학창시절에 배웠던 문장의 5형식 같은 문법사항은 별로 알 필요 없고 우리가 말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문장의 구조만을 연습하는 방식을 쓰면 된다는 뜻이다. 만약 영어로 소설을 쓰거나 영자신문에 자신의 글을 기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학습하고 외국의 글을 꾸준히 카피하면서 개인의 영작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하지만 말이건 글이건 꾸준한 카피는 기본이다. 말을 해야 하니 입으로 카피를 하는 것이고 글을 써야 되니 손으로 카피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이 말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이 부분은 지나쳐도 좋을 듯하다. 또한 글을 써야 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지 않아도 알아서 좋은 연습법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문법공부가 독이 되는 이유는 우리가 문법을 학습할 때 철저하게 ‘눈과 손’으로 학습을 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얘기한 문장의 5형식을 공부할 때를 생각해보자. 우리가 큰 소리로 읽으면서 학습했던가? 아니다. 영어선생님이 문장의 5형식을 설명해주면 우리는 열심히 필기하고 그 예를 죽도록 쓰면서 암기했었다. 혹시 문장의 5형식을 배울 때 선생님이 열심히 읽기 연습을 시켜서 큰 소리로 따라했던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선생님이 큰 소리로 말하기의 중요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문법은 말을 하는 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문법을 학습해야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전부터 익숙한 방법인 ‘눈과 손’으로 배우는 문법은 지금 당장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우리는 철저하게 입으로 문장을 연습하여 문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무의식중에 문장을 올바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을 훈련시켜야 한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영어 연습의 방법이자 올바른 문법학습의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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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비

책과 언어, 음악을 통해 평화를 얻고 싶어하는 이의 소소한 일상 (강연, 출판 및 원고 문의 : elcshaw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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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ziondragon.tistory.com BlogIcon Z-D 2010.12.06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영어를 중학교 때에 이미 포기했습니다.ㅎㅎ
    넘사벽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나저나 댓글창을 항상 펼쳐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창 찾기 어려웠어요.ㅎㅎ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0.12.06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 감사드립니다^^
      저는 재무관리쪽에 영 젬병이라
      게시글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댓글창은 지금 펼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10.12.06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주 기초 단어부터 공부를 해야할듯요 ㅜㅜ
    영어 ... 이젠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흑흑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0.12.06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독서량이 많은 사람은 언어습득이
      다른 사람들보다 빠릅니다^^
      많은 글을 읽고 리뷰를 남기시는 분이니
      마음만 먹는다면 실력이 쑥쑥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믿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boann.tistory.com BlogIcon Boan 2010.12.06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항상 고민되는 영어...
    영어는 항상 어렵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0.12.06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한국에서 영어로 고민안하는 사람은
      없는 듯 합니다. 저도 죽도록 삽질하고 배운거라
      같이 나누고 좋은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quandjelis.tistory.com BlogIcon 읽자 2010.12.06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소리로 읽어야 한다는 거.. 음.. 시도해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foodfafa.tistory.com BlogIcon 이츠하크 2010.12.06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중요한 학습법을 배우고 갑니다. 맨위의 저 토나오는 책. 지금 하고 있거든요.
    하도 고등학생들이 문법이 꽝인지라서! 사실 진짜 저책 토 나와요. 엄청나게....
    많이 읽히고 큰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시켜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0.12.06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원에 계신 분이니 한국에 있는 영어학습의
      문제점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쉽게 체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랬거든요^^

      저 역시 학원에 있을 때 큰소리로 읽기 연습을
      시킨 적이 있는데 그렇게 했더니 기말고사 평균이
      떨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학원이 성적에 민감한
      측면이 있는지라 하고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한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그리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golden21.tistory.com BlogIcon 오붓한여인 2010.12.06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가요,
    아들이고교1인데 필요할까요?
    이웃들도생기셧고..
    토TO님이 많이 다니셔야할듯..
    처음엔 이웃에게 인사하러 많이 다녔죠.
    한주 시작잘하시구요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0.12.06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1이면 사실 소리내서 읽는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책을 큰 소리로 읽는 과정은 필수입니다.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지요^^
      하루에 10분 혹은 20분이라도 영어책 큰소리로
      읽기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시면
      3년정도 지났을 때 또래의 친구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게 됩니다.
      어려운 책을 고를필요는 없고 중학교 2학년
      교과서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정도면 대학교 영어회화는 껌이죠 ㅎㅎ

      계속 영어관련 글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제 경험담도 쓰구요 ㅎㅎ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얼마든지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chailcity.tistory.com BlogIcon 송설(松雪) 2010.12.06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300제라..
    엄청나네요..
    기본적인 건 알아야 저 문제집을 끝낼 수 있겠네요~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0.12.06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저 문제집은 저도 못풀것 같습니다
      저렇게 풀다가 지칠지도 모르겠네요^^
      큰 소리로 읽으며 연습하자가 주 내용입니다...
      저도 3300제 끝내고 싶어요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7seong42da 2012.10.07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 went to a bookstore to see the clerk whom I love after lunch 정말 좋은 예네요

  • 흑룡 2013.10.15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학교때 어머님의 권유로 억지로 영어책 하루에 한단원씩 읽었는데 그렇게 6개월동안 꾸준히 하니 어느순간 영어가 하나의 언어로서 다가오더군요. 정말 꾸준히 소리내에 읽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3.10.15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런데 이 방법의 가장 큰 단점은 확신을 갖고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계속 좋다고 말하는데도 믿지 못하는 걸 보면
      많은 분들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 지나가는 행인 1 2017.10.19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anuary 19, 2005

    Traditional grammar teaching is waste of time, say academics
    By Tony Halpin, Education Editor

    TEACHING formal English grammar to children does not help to improve their writing skills, a government-funded study concluded yesterday.

    Teachers were wasting their time explaining the meaning of nouns, verbs and pronouns to pupils as part of the national literacy strategy in primary schools, academics at the University of York said.

    They were more likely to improve children’s compositions by abandoning the rules of syntax and encouraging them to try experimental methods of sentence construction.

    The study by the English review group at York was funded by the Department for Education and Skills, which did not distance itself from the conclusions, even though the literacy strategy emphasises “the centrality of grammar in the teaching of writing”. A DfES spokeswoman said that the national curriculum “supports a range of approaches to teaching of grammar”.

    The review group said that the curriculum should be revised to take account of its conclusions. They emerged from what the group called the largest systematic review of research from the past 100 years into the effect of grammar teaching on writing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for children aged 5 to 16.

    It found “no high-quality evidence that the teaching of grammar . . . is worth the time if the aim is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and/or accuracy of written composition”. Richard Andrews, the group’s joint co-ordinator, said: “I would not like this to be seen as a swing back of the pendulum to 1960s liberalism. I would like to see it as a clearing of the ground to put behind us the notion that teaching formal grammar would help to improve the writing of the nation.

    “We should have a series of studies evaluating different approaches to see which of them are the most effective. I would not want to feel that teachers and pupils are wasting their time learning formal grammar when there would be better ways of teaching writing.”

    Professor Andrews said that the Government was frustrated by the failure of the literacy strategy to achieve targets for achievement in English by pupils at age 11. He suggested that it placed too much emphasis on grammar.

    “I am not saying that grammar is not interesting in its own right, but there is no evidence over 100 years to show that there is a strong connection between the teaching of formal grammar and improvement in writing,” he said. “There will be better ways of teaching writing and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 teaching of sentence combining may be one of the more effective approaches.”

    “Sentence combining” has been used in America since the 1960s. It had been shown to achieve sustained improvements in writing. Children practised ways of combining simple sentences and “embedding” elements of language into them to express more complex ideas.

    Michael Plumbe, chairman of the Queen’s English Society, described the research as “absolute balderdash”. He said: “I hated being taught grammar at school, but I now appreciate in later life that it is extremely useful. If the tools of language are instilled at a young age in primary school, then children don’t even have to think about using language because it comes naturally. Lack of grammatical knowledge is also a key reason for the failure to learn a foreign language.”

    Nick Seaton, chairman of the Campaign for Real Education pressure group, said: “This research looks like it is advocating a return to the laissez-faire attitudes of the 1960s, when youngsters were not taught grammar because teachers thought it would restrict their creativity. Now we are left with a generation of teachers who don’t know grammar.”

    LEARNING CURVES

    The place of grammar in school has long been disputed. Rote learning was the norm until the 1950s, but the tide turned against formal teaching in the 1960s, particularly after the Plowden report on child-centred primary education

    The conversion of grammar schools to comprehensives in the 1970s accelerated the trend at secondary level

    The pendulum began to swing back in the 1990s, with national curriculum testing at 7, 11 and 14

    Labour introduced the literacy hour in 1997, with explicit requirements for formal grammar learning